10 만들기 퍼즐, 왜 나만 점수가 안 나올까: 더하기 고득점 공략 7가지
더하기는 판 위의 숫자를 드래그해 네모로 묶고, 그 안의 합이 정확히 10이면 터뜨리는 숫자 퍼즐이에요. 규칙은 10초면 익혀요. 문제는 그다음이죠. "분명 열심히 했는데 왜 친구보다 점수가 반토막이지?" 싶은 분들을 위해, 개발자가 자기 게임에서 털려 가며 모은 공략 7가지를 풀어 봅니다.
1. 점수는 "합"이 아니라 "지운 칸 수"예요 (이거 모르면 손해)
합 10을 만들면 그 안에서 실제로 지운 숫자 칸 하나당 1점이에요. 1+9는 2점, 2+3+5는 3점, 1+1+2+2+4는 5점이죠. 같은 10이라도 작은 숫자를 많이 묶을수록 점수가 커요. 큰 숫자 두 개로 끝내기 전에 주변에 1, 2, 3이 몰려 있는지 먼저 보세요.
2. 빈칸은 0이에요. 큰 네모의 재료로 쓰세요
지운 자리는 빈칸(0)으로 남고, 남은 숫자는 움직이지 않아요. 그래서 처음엔 멀리 떨어져 있던 숫자도 가운데가 비면 한 네모로 묶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한 줄이 3, 빈칸, 빈칸, 7이면 네 칸을 통째로 묶어 10이 됩니다. 한 번 지울 때마다 그 주변을 다시 훑는 습관이 고득점의 핵심이에요.
3. 사이에 낀 숫자를 꼭 더하세요
누구나 한 번은 합니다. 가장 흔한 실수예요. 4와 6 사이에 3이 있으면 네모의 합은 13이라 지워지지 않아요. 네모는 시작 칸부터 끝 칸까지 안에 있는 모든 숫자를 더합니다. 놓기 전에 네모 안의 숫자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4. 찾는 순서를 정해 두면 빨라져요
막막할 땐 이 순서로 보세요.
- 바로 붙어 있는 짝: 1+9, 2+8, 3+7, 4+6, 5+5
- 세 칸짜리 줄: 1+2+7, 2+3+5, 1+4+5처럼 가로·세로 한 줄
- 빈칸을 가로지르는 직사각형
- 2×2 같은 작은 정사각형
가로줄을 먼저 끝까지 훑고, 그다음 세로줄을 훑는 식으로 방향을 정해 두면 같은 곳을 두 번 보지 않아요.
5. 2분 도전은 "멈추지 않는 손"이 이겨요
2분 도전은 120초 동안 힌트 3번으로 겨뤄요. 큰 네모를 찾느라 10초를 쓰는 것보다 2점짜리를 3번 지우는 게 나을 때가 많아요. 쉬운 짝으로 손을 계속 움직이다가, 빈칸이 넓어진 중반부터 큰 네모를 노리세요. v1.0부터는 더 만들 10이 없으면 빈칸에 새 숫자가 채워지니, 판이 막혀도 시간이 남는 한 계속 점수를 낼 수 있어요.
6. 힌트는 "진짜 막혔을 때"만 (초반에 쓰면 후회함)
힌트는 지금 지울 수 있는 곳 하나를 알려 줘요. 초반에는 쉬운 짝이 많으니 아껴 두고, 후반에 눈이 피곤해 10초 넘게 아무것도 못 찾을 때 쓰는 게 효율적이에요. 연습 모드는 힌트가 무제한이니, 거기서 힌트가 가리키는 모양을 보며 눈을 길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7. 오늘의 퍼즐은 연습으로 몸을 풀고 시작하세요
오늘의 퍼즐은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열리고, 모두 같은 시작판에서 겨뤄요. 단, 하루 첫 완료 판만 공식 기록이에요. 바로 시작하지 말고 연습 모드에서 1~2분 손을 풀고 들어가면 첫 판 점수가 확실히 달라져요. 매일 완료하면 🔥 연속 기록도 쌓여요.
PC라면 키보드도 써 보세요 (회사에서 몰래 하기 좋음)
방향키로 칸을 옮기고, Shift+방향키로 네모를 늘리고, Enter로 지우고, Escape로 취소해요. 휴대폰은 8×12(96칸), PC는 16×10(160칸) 판이라 PC에서는 큰 네모를 만들 기회가 더 많아요.